기사제목 방한 외국인 관광객 7개월째 감소…중국인 관광객 56%↓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방한 외국인 관광객 7개월째 감소…중국인 관광객 56%↓

기사입력 2017.10.23 17:5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명동의 관광객.jpg▲ 명동의 관광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인 관광객은 소폭 증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7개월째 지속하고 있다.

2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07만8천65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2% 줄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3월 중국 정부가 자국 여행사에 한국행 상품 판매를 금지한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56.1% 감소한 31만8천682명을 기록했다.

다만 개별비자 발급이 늘고 항공권 가격이 저렴해져 8월(-61.2%)보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둔화했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북한 미사일 발사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필리핀(-37.0%), 인도네시아(-33.6%), 인도(-53.7%) 등 아시아 관광객도 같은 기간 17.2% 줄었다.

지난달 일본인 관광객은 9월 18일 월요일이 휴일(노인의 날)이 되면서 연휴를 맞아 여행 수요가 증가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4% 늘어난 21만9천968명이 방한했다.

홍콩 관광객은 6.7%, 대만 관광객은 0.7% 각각 늘었다.

한편 9월 해외여행을 떠난 국민은 223만6천500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17.4% 증가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