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코윈, 인도네시아인 중간관리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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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인도네시아인 중간관리자 워크숍

기사입력 2017.10.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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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화합1.jpg▲ 코윈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인 중간관리자 워크샵 기념촬영 [사진: 코윈 인도네시아 제공]
 

코윈 인도네시아 한국기업근무 인도네시아인 중간관리자 워크숍

코윈 인도네시아가 한국기업에 근무하는 인도네시아인 관리자 25명을 대상으로 독특한 워크숍을 지난 21일 한국문화원에서는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지직원들의 만족감과 회사 충성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강현 삼성전자인도네시아 상무 겸 코참 수석부회장은 오전 세션에 강사로 나서 인도네시아에 투자한 한국기업의 기업문화와 한국인의 민족성을 설명했다. 

이어 후세인 전 가루다항공 서울지점장은 인도네시아 기업이 한국인을 채용했을 때의 경험을 통해 한국인의 직장생활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초청강사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공감과 이해를 표했다. 

초청강사의 강의를 마친 후에는 4인조 국악공연단 ‘디딤’의 공연이 열렸다. 4명의 연주자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대금과 가야금 2중주를 연주했다. 

점심 식사 후 참가자들은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한국기업을 이해하기 위한 5가지 방법’, ‘인도네시아 근로자를 위하여 한국기업이 참고해야 할 5가지’에 대해 토론하고 팀발표로 행사를 마쳤다.

코윈 인도네시아는 이번 프로그램이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의 생각이 변화하고 변화된 생각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이 워크샵 이후 변화된 시각으로 일터에서 체험하며 느낀 점을 에세이로 제출하면, 코윈 인도네시아가 이를 심사해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이 한국문화와 생활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이고 한국인과의 발전된 관계형성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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