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8시 30분께 발리 아궁화산이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다. [산진출처: 국가재난방지청]
우리나라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발리섬 아궁산의 최근 화산재 및 연기 분출과 관련해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화산분출 동향 및 이에 따른 공항운영 현황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주재국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우리 국민 신변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