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수까르노하따 공항철도 26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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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까르노하따 공항철도 26일 개통

기사입력 2017.12.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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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공항철도.jpg▲ 공항철도 객차 모습 [사진출처 : 국영기업부]
 
수까르노하따국제공항(이하 수따공항)과 자카르타 시내를 연결하는 공항철도가 여러 차례 지연되다가 마침내 지난 26일 개통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공항철도는 전 구간 공사를 완공하지 못해 반뜬 주 땅그랑 군에 있는 수따공항에서 중부자카르타 수디르만 바루 역('BNI시티역'이라고도 불림)까지 노선을 운행한다. 

공항철도 요금은 12월 26일부터 1월 1일까지 시험운행 기간엔 편도요금이 3만 루피아이고, 1월 2일부터는 정상요금인 7만 루피아다. 하지만 요금이 비싸다는 불평이 쏟아져나오고 있어 다시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공항철도는 자카르타에서 수까르노하따공항까지 55분이 소요되며, 6량의 전동차가 한번에 272명을 수송할 수 있다. 객차 내에는 화장실, 에어컨, 와이파이, 짐놓는 코너, 핸드폰 충전기 등 최신 시설을 갖췄다. 

수디르만 바루 역에서 첫 차는 오전 3시47분이고 막차는 오후 9시47분이다. 수따공항에서 첫 차는 오전 6시10분이고, 막차는 오후 11시10분이다.  운행 간격은 30분이다.

교통혼잡으로 항공기 출발 시간에 맞추기 위해 맘을 조렸거나, 항공편을 놓친 경험이 있는 승객들은 개통 소식을 환영했다.   

서부자바 주 버까시 지역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는 쁘리따 엘리사(26) 씨는 인터넷에서 공항철도 개통 뉴스를 보고 바로 레일링크(Railink)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승차권을 예매했다. 

안드로이드용 앱 이름은 레일링크(Railink)이고 아이폰용 앱이름은 인도네시아 에어포트 레일웨이(Indonesia Airport Railway)이다. 

승차권은 레일링크앱 외에도 각 역에 설치된 승차권자동판매기(TVM)을 통해 구입할 수 있고, 웹사이트 reservation.railink.co.id에서 예약할 수 있다. 결제방식은 인도네시아 시중은행이 발행한 현금카드, 신용카드, 전자화폐(e-money) 등이다. 

엘리사 씨는 수따공항까지 택시를 타면 시간을 예측하기 어렵고 수십만 루피아를 지불해야 한다며, 공항철도를 이용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정확한 시간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엘리사는 수디르만 바루역에서 12시51분 열차를 타고 55분만에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공항철도 이용과 관련해, 엘리사는 예약할 때 좌석을 지정할 수 없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역에서 만난 다른 승객들은 현금을 사용할 수 없는 자동발권기에 당황한 모습이었고 제대로 줄을 서지 않아 혼란스러워 보였다. 

공항철도는 총 길이 36.3km로 자카르타 도시철도 허브역인 남부 자카르타 망가라이역까지 연결되며, 총 5개의 역이 있지만 땅그랑 바뚜쩨뻬르 역만 정차하고 아직 완공되지 못한 역은 통과한다. 

망가라이 역과  두리 역은 건설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완전히 공사가 끝나면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역 - 땅그랑 바뚜 쩨뻬르역 - 서부 자카르타 두리역-수디르만 바루역-망가라이역 등 총 5개 역에 정차한다. 

수따공항역에서 하차한 후 스카이트레인으로 갈아타면, 제1, 2, 3 여객터미널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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