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복역 중 아혹 전 주지사 이혼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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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역 중 아혹 전 주지사 이혼소송

기사입력 2018.01.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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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혹.jpg▲ 아혹 전 자카르타 주지사 [사진출처 : 아혹 전 주지사 페이스북]
 
이슬람 신성모독 혐의로 복역 중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52)) 전 자카르타 주지사가 이혼 소송을 냈다. 

지금까지 아혹 전 주지사는 부인 베로니카 탄(40) 여사와 행복한 가정을 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베로니카 여사는 지난해 6월 아혹이 이슬람 신성모독 혐의로 2년 실형을 받은 이후 옥바라지를 하는 등 정치인의 아내로 격동의 시간을 함께한 양처의 이미지를 갖고 있어 결혼 20년만에 파경이 세간을 안타깝게 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혹의 법적대리인 조세피나 아가타 씨가 지난 5일 북부자카르타 지방법원에 이혼소송 서류를 접수했다.

조세피나 변호인은 베로니카 씨의 불륜설에 대한 항간의 소문을 일축하면서, 아혹 전 주지사가 비탄에 빠져있다며 이혼소송 사유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아혹 전 주지사는 3자녀에 대해 양육권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혹 전 주지사는 1994년 베로니카 씨를 북부 자카르타 쁠루잇 한 개신교회에서 만났다. 당시 베로니카 씨는 뻘리따 하라빤 대학교(UPH)에서 건축학을 공부하는 방년 19세였다. 베로니카 씨는 아직 어렸지만 아혹의 아버지가 암투병 중이어서 결혼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자카르타 뜨리삭띠대학교에서 지질학을 전공한 아혹은 결혼 이후 고향인 동부 블리뚱으로 건너가 정치에 입문한 후 이 지역의 군수로 당선됐다.

이어 2012년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자카르타 주지사후보의 러닝메이트로 나와 당선되었으며, 2014년 대선에 조꼬위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주지사로 취임했다. 아혹은 하카 출신 인도네시아 화교이며, 개신교도라는 점에 큰 화제가 되었다.

2017년 자카르타 주지사 재선을 노렸던 아혹은 신성모독 논란에 휘말려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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