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관람하기 좋은 청소년음악회가 오는 5월 13일(일) 오후 5시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나래홀에서 열린다.
재인도네시아 한인음악협회(이하 음협)가 주최하는 청소년음악회는 앞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8명이 무대에 오른다.
피아노 연주에 이준혁 군, 박주란 양, 임혜인 양, 우정민 양, 천상욱 군. 바이올린 연주에 박서연 양 그리고 첼로 연주에 이성민 군과 김영주 양 등 모두 8명의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이번 청소년음악회를 주최한 음협 관계자는 “음악에 재능있는 학생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여 연주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큰 박수로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공연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