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BI "루피아 약세 장기화 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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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루피아 약세 장기화 하지 않을 것"

기사입력 2018.05.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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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인상 단기적으로 루피아화에 타격 
4월 외환보유고 1,249억 달러… 전월보다 감소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금리 인상 전망에 따라 루피아가 계속 압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루피아/달러 환율이 8일 14,052루피아에 마감했고 이어 9일 14시30분께 14,084루피아까지 올랐다. 9일 환율은 2015년 7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자카르타 증시도 하락했다. 8일 자카르타종합주가지수(JCI)는 전날보다 1.88% 하락한 5,744포인트에 마감했고, 이어 9일에는 다소 반등해 14시45분께 5,818포인트를 기록했다. 

자카르타포스트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현재 루피아 변동성이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며 시장참여자들에게 진정하라고 당부했다. 미르자 아디띠야스와라 BI 부총재는 단기적으로 연준 금리인상 계획이 루피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BI는 글로벌 자본 이동에 따른 변동성이 2013년처럼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미르자 부총재는 인도네시아 경상수지가 적자 상태이지만 자본재 수입에 따른 수입액 증가로 인한 적자인 만큼양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생산에 필요한 자본재, 원자재, 중간재 수입 증가에 따라 수입액이 증가했고, 이는 올래 1분기에 투자가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BI는 올해 경상수지 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2.2~2.3%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경상수지 적자는 1.7%였다. 

아시모레 자산운영사의 인도네시아 대표 아립 와나 씨는 인도네시아 외환보유고가 수입대금 7개월치에 해당하는 만큼 여전히 견고한 상태여서, 인도네시아가 올해 2분기 실적이 발표될 때까지 해외로부터의 압력을 견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BI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외환보유고는 올해 3월 말에 1,260억 달러에서 4월 말에 1,249억 달러로 0.87% 감소했다. 

올해 4월 외환보유고는 수입대금 7.7개월치 또는 수입대금과 대외부채 이자 7.4개월치에 해당한다. 

그래프.png
 

중앙통계청(BPS) 7일 발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1분기에 5.01%에서 올해 1분기에 5.06%로 0.05% 상승했다. 같은 기간 민간소비증가율은 4.95%를 기록했다. 

국가개발기획부(Bapenas) 밤방 브로조느고로 장관은 올해 1분기 투자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7.95%로 시작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 증가율은 8%대, 민간소비 증가율은 5%대를 회복할 수 있게 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립 와나 대표는 투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소비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이 인도네시아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민간소비와 정부소비가 증가하고 아시안게임 개최 등으로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루피아화 약세를 단기적인 조정으로 보았다. 

로얄 인베스티운 증권 인도네시아의 애널리스트 위젠 뽄뚜스 씨는 JCI가 바닥을 친 후 반등해 연말까지 6,300~6,400 범위를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데일리인도네시아]

▲ 블룸버그 환율 캡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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