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원활한 귀성 위해 8-9일 트럭 고속도로 통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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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귀성 위해 8-9일 트럭 고속도로 통행 제한

기사입력 2018.06.0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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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무딕.jpg▲ 무딕 행렬 2018.06.08 [사진: TMC Polda Metro Jaya]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둘피트리(일명 르바란) 귀성이 시작되는 이달 8일과 9일 이틀간 간 귀성 노선에 트럭 운행을 제한한다고 6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교통부는 이번 연휴에 귀성 또는 여행을 위해 1,90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정체를 막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올해 이둘피트리는 6월 15일과 16일 이틀이며, 연휴는 11일부터 20일까지다. 실제 귀성객이 출발하는 날짜는 8일과 9일이고 돌아오는 날짜는 19일과 20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교통부는 출발일자를 10일과 11일로 조정하면 덜 붐빌 것이라고 귀성객들에게 조언했다. 

교통부는 8일부터 10일까지 자카르타-찌깜뻭 그리고 자카르타-머락 구간을 포함한 주요 고속도로에 대해 14톤 이상 화물트럭 운행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물류업체에 발송했다.

또 12일부터 14일까지 주요 고속도로에 대형 화물트럭과 광물·건축자재 운반 차량의 운행을 금지한다. 

이러한 내용은 교통장관령 No. 34/2018에 규정되어 있다. 

교통부는 올해 자가용을 이용하는 귀성객은 372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6.6%가 늘고,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귀성객은 852만명으로 지난해보다 33.3%가 늘 것으로 예상했다. 

교통부는 자바섬에서 자카르타-찌깜뻭 고속도로와 찌아위 고속도로 등 만성 정체구간 9곳을 지정해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인도네시아교통협회(MTI)는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오토바이 귀성을 금지하라고 행정당국에 촉구했다.  

MTI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 무딕 기간에 발생한 교통사고 3,168건 중 70%가 오토바이 관련 사고였다. 이 기간에 교통사고 사망자는 740명, 부상자는 690명이었다. 

작년 귀성 기간에 운행한 오토바이는 478만 대였고, 올해는 이보다 33%가 증가한 639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MTI는 올해는 이둘피트리 연휴가 길어서 귀성하려는 사람이 늘었다며, 귀성객들은 위험한 줄 알면서도 비용이 저렴한 오토바이를 이용하려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택시 기사 다딘 아흐맛 로시딘(27세)은 지난 10년간 자카르타에서 고향인 서부자바 꾸닝안까지 오토바이를 이용해 다녀왔다며, 250km를 가는데 버스비는 30만 루피아이지만 오토바이는 6만 루피아면 되고, 본인이 가고 싶을 때 가고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정부가 귀성을 위해 대중교통을 순차적으로 늘리고 있지만, 동시에 개인 오토바이나 차량 이용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교통부는 귀성용 버스를 2016년에 46,478대에서 2017년에 48,790대로 늘렸지만 오히려 승객 수는 441만 명에서 424만 명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귀성에 이용한 오토바이 수는 237만 대에서 478만 대로 크게 늘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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