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니특사 "AG 참석해달라"…문대통령 "일정 등 고려해 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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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특사 "AG 참석해달라"…문대통령 "일정 등 고려해 검토"(종합)

기사입력 2018.07.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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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노 3.jpg▲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렛노 마르수디 외교장관으로부터 아시안게임 개막식 초청장을 받고 있다. 2018.7.27
 
문대통령, 인니 외교장관 접견…"남북 동시입장·단일팀 허용 감사"
"한반도 평화 계속 지지해달라…아시안게임, 아시아국가들 협력증진 계기 되길"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초청한다는 내용이 담긴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받고 일정 등 제반 사정을 감안해 참석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렛노 마르수디 외교장관을 20여 분간 접견했으며, 렛노 장관으로부터 친서를 건네받은 뒤 이런 입장을 전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전폭 지지하는 조꼬위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정부에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남북정상회담 직후 조꼬위 대통령께서 인도네시아 주재 남북한 대사를 대통령궁으로 초청해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남북한 동시 입장과 일부 종목 단일팀이 참가하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회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 인류의 평화와 화합의 축제로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북한의 참가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새 시대를 여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시안게임을 통해 남북은 물론 아시아 모든 나라 사이에서 스포츠를 통한 외교와 협력이 더욱 증진하는 좋은 기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인도네시아와의 관계가 '특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는 데 대해 만족감을 표하고, 렛노 장관이 양국 관계의 발전에 계속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조꼬위 대통령님은 저와 국정철학도 거의 같고 국민과 소통 방식도 닮아 친구이자 동지처럼 여기고 있다"며 "조코위 대통령께 각별한 저의 안부 인사를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렛노 장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남북한 단일팀을 몇 개 종목에서 만들게 됐다고 들었는데 정말 다행이고 축하드린다"며 "인도네시아 대통령님과 국민의 열망을 담아 문 대통령께서 대회에 참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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