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시안게임] 폐회식서도 남북 공동입장…슈퍼주니어·아이콘 열띤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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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폐회식서도 남북 공동입장…슈퍼주니어·아이콘 열띤 무대

기사입력 2018.08.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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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폐막.jpg▲ 18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든 남측 여자농구 남북단일팀 주장 임영희, 북측 남자 축구 주경철을 선두로 공동입장하고 있다. 2018.8.18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16일간 열전을 마무리하고 9월 2일 폐막한다.

인도네시아에서 56년 만에 열린 올해 아시안게임은 '아시아의 에너지'를 모토로 수도 자카르타와 수마트라 섬 팔렘방 두 곳에서 치러졌다.

16일간 인도네시아를 밝힌 아시안게임의 성화는 9월 2일에 꺼진다.

폐회식 공연 내용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고 무대를 빛낼 출연자만 공개됐다.

AKR20180831079100007_01_i.jpg▲ 대회 조직위원회가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아시안게임 폐회식 출연진
 
인도네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끄는 K팝의 선두주자 슈퍼주니어, 아이콘은 폐회식에서 인도네시아 특급 스타들과 함께 화합의 무대를 꾸민다.

폐회식 공연은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의 유산을 탐험하는 문화 예술 퍼포먼스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개회식 때 인도네시아 문화의 정수와 자연과 사회, 그리고 꿈과 미래를 공기와 물, 지구, 바람, 불 등 4개의 주제로 나눠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했다.

올해 아시안게임을 관통하는 정신은 인도네시아 특유의 '다양성 속의 일치'(Unity in Diversity)다.

남북은 개회식 때처럼 폐회식에서도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대미를 장식한다.

개회식 공동 기수였던 남측 농구 선수 임영희(38)가 이번에도 한반도기를 운반하지만, 북측 선수 중엔 일부 귀국한 선수가 있어 북측 남자 기수는 개회식 때와 다를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회식에선 북측 축구 선수 주경철(21)이 임영희와 함께 행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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