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수퍼마켓 [연합뉴스 자료사진]
GS리테일은 아시안게임 기간(8월 18일∼9월 2일) GS수퍼마켓 인도네시아 법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 관련 상품 매출은 51% 늘었으며 특히 한국 라면류가 72%, 음료 56%, 스낵류가 39% 매출이 뛰었다.
GS리테일은 "방탄소년단 등 K팝 인기 속에 K푸드와 한국 선수단에 대한 관심 증대로 한국 슈퍼마켓 매출도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GS리테일은 지난 2014년 6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지분 100%의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2016년 10월 자카르타 인근 보고르 시 고급 주택단지에 프리미엄 콘셉트의 인도네시아 1호점을 열었다. 이후 인도네시아 내 GS수퍼마켓은 5곳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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