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가 LRT를 시승하고 있다. [아시스 주지사 공식 웹사이트]
자카르타 경전철(LRT) 끌라빠가딩 지역에서 라와망운 지역을 연결하는 구간이 내년 초에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당초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 사업인 이 노선은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맞춰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공사 지연으로 준공이 연기됐다.
14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는 “내년 초에 (LRT) 준공식과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자카르타교통국은 LRT 시험운행을 위해 8월 15일부터 9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허가를 냈다.
LRT는 시속 40킬로미터로 운행해 북부자카르타 끌라빠까딩에서 동부자카르타 라와망운 벨로드롬 역까지 운행시간은 약 13분이다. [데일리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