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맛있는 경쟁, 한식 요리 콘테스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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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경쟁, 한식 요리 콘테스트 열려

기사입력 2018.10.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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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PI 한식진흥원이 주최하고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한식요리 콘테스트가 지난 4일 UMN대학교(Universitas Multimedia Nusantara)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차 응모자 50여명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한국의 ‘맛과 멋’을 뽐내며 현장에서 경합을 벌였다. 

이날 콘테스트의 요리 과제는 '순두부찌개'와 '잡채'로 조리과정이 어렵진 않지만 고유의 깊은 맛을 내기 어려운 요리다. 참가자들은 미리 나눠준 레시피를 미리 숙지해 현장에서 마음껏 실력을 뽐냈다. 

이번 행사는 '맛있고 즐거운 한국 요리에 대한 이해'를 위해 콘테스트 형식으로 기획됐으며 이에 따라 예심을 거쳐 한국요리의 기본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로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예심은 미리 고지한 요리 과제인 떡볶이와 김밥, 해물파전 3가지 중에 1가지를 참가 희망자가 직접 요리하는 과정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으로 심사했으며, 이번 콘테스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과 호응도 끌어낼 수 있었다.

심사위원은 총 4명으로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의 부인, 해외 한국식당 자카르타협의체 관계자, UMN 호텔경영학 교수, 인도네시아 스타 쉐프 등이 참여해 엄격한 심사로 5개의 수상 팀을 선발했다.

상금은 1등상 400만 루피아, 2등상 350만 루피아, 3등상 300만 루피아, 4등상 250만 루피아를 각각 수여했다. 또 참가자들과 서로 잘 어울리고 경연의 분위기를 잘 이끌어간 간 팀에게 상금 200만 루피아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를 지켜본 관객들과 직접 도전한 참가자들 모두 한국 음식과 식재료에 대한 호기심과 큰 관심을 드러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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