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신남방정책 1년을 돌아보다…연합뉴스TV 기획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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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정책 1년을 돌아보다…연합뉴스TV 기획 다큐

기사입력 2018.11.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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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는 인도·아세안 10개국과의 동반 성장 청사진을 담은 '신남방정책' 선포 후 1년을 돌아보는 기획 다큐멘터리를 총 3부작으로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미·중 무역 전쟁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의 경제 충격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우려론이 고개를 들던 시점 한국 정부는 아세안에 주목했다.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협력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신남방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자 한다"며 "상품교역 중심이었던 관계에서 기술과 문화예술 인적교류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부 '한국 기업의 메이드 인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 중에서 매년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을 조명한다.

베트남 옌퐁 공단의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에서 생산되는 삼성제품 수출액은 지난해 기준 총 543억 달러로, 베트남 전체 수출액 4분의 1에 해당한다.

삼성 외에도 5천여개 국내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베트남 인재들은 한국 기업의 취업 문을 두드린다. 한국과 베트남은 이처럼 인적교류와 성장의 길을 함께 걷는다.

2부 '新 개척시대, 아세안을 향하여'는 베트남과 미얀마 등 아세안 국가에 취업하고자 하는 한국 청년들의 좌충우돌 정착기를 그린다.

교통체증이 심한 인도네시아에서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경전철 시설 공사를 책임지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야기도 담겼다.

3부 '한국, 아시아의 삶 속에 스며들다'는 베트남 현지에 부는 한류 바람과 한국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꿈나무들 이야기를 담았다. 베트남 하노이 시내 한가운데서 진행된 박항서 감독 vs 방탄소년단 vs 송중기 인기투표 결과도 공개된다.

1부는 오는 11일, 2부는 18일, 3부는 25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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