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민식, 제6대 재인도네시아한인회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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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식, 제6대 재인도네시아한인회 회장 당선

2018년도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이사회 임시총회 열려
기사입력 2018.11.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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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인회 회장 당선.jpg▲ 선권위원들이 제6대 재인도네시아한인회장에 당선된 전민식 후보(왼쪽부터 세 번째)를 축하하고 있다. 2018.11.29 [사진: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제공]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양영연)는 지난 29일 자카르타 쉐라톤 간다리아시티 호텔에서 ‘2018년도 이사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6대 재인도네시아한인회 회장으로 전민식 후보를 선출했다.  

한인회 임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112명 가운데 88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전민식 후보가 57표, 최병우 후보가 31표를 얻었다. 이에 따라 다득표 한 전민식 후보가 차기 한인회장에 당선되었다.

현 한인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전민식 파워텍 회장은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단장과 제17기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전민식.jpg▲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8.9.19]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열린 19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전민식 선수단장에게 단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는 1부 국민의례, 한인회임원과 선관위 소개; 2부 한인회장입후보자 선출 경과보고, 투표와 개표절차 설명, 입후보자 기조연설, 투표 및 개표, 당선자 발표, 낙선자 인사, 당선자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민식 차기회장은 당선소감에서 “한인사회가 걸어온 경로를 무시하여 얻는 가치보다는 세대를 불문하고 함께 했을 때, 더욱 값진 결과와 보람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모두를 아우르는 한인회가 되도록 최선의 다하겠다”며 “함께 가는 한인회! 먼저 다가가고 화합하며 나누는 한인회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양영연 한인회장은 “이 선거를 통해 우리가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인정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 제게 힘이 되어 주셨던 것처럼 차기 회장단에게도 임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민식 차기 한인회장은 2019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제공]

30일 한인회이사회.jpg▲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이사회가 2018년도 임시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1.29 [사진: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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