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니, KFX 분담금 1천320억원 납부…"사업철수 우려 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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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KFX 분담금 1천320억원 납부…"사업철수 우려 불식"

기사입력 2019.01.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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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jpg▲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인도 디펜스 2016'에서 인도네시아 군 부스에 인도네시아와 합작해 개발하는 한국형 차세대전투기(KF-X) 모형이 설치돼 있다. 2016.11.3 
 
인도네시아가 우리나라와 공동개발하는 차세대 전투기(KF-X/IF-X) 사업 분담금 일부를 납부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납부 지연으로 촉발된 사업 차질 우려가 다소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일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KFX 체계개발 분담금 1천320억원을 송금받았다고 밝혔다.

KAI는 "이번 분담금 입금을 통해 그간 제기됐던 인도네시아의 KFX 사업 철수 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인도네시아 측 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국은 오는 2025년 6월까지 KFX 공동개발을 완료하기로 했으며, 인도네시아는 사업비의 20%인 약 1조7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2017~2018년 약 3천300억원을 분담해야 하지만 2년간 내지 않아 사업 철수 의혹이 제기됐다. 

인도네시아는 3천300억원 중 1천320억원을 뺀 나머지 금액을 앞으로 납부해야 한다. 

KAI는 지난해 9월 양국 정상회담 이후 이뤄진 인도네시아 고위층 면담, KFX 공동개발 협력 강화방안 논의 등 우리 정부의 외교적 지원이 분담금 납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작년 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일행도 양국 간 방위산업 협력강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해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KAI는 지난해 12월 6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정부 인사를 대상으로 개발 공유회를 열어 사업 파트너인 PTDI사(社)와 함께 KFX 개발현황을 공유했다. 

KFX 개발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엔지니어는 28명이었으나 공유회 이후에 총 72명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최대 150여명의 엔지니어가 설계와 시제작에 참여할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공유회를 통해 상호 신뢰회복은 물론 KFX 사업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참여 의지를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KFX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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