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자카르타 아파트서 대마 재배 미국인 적발…최장 12년형 직면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자카르타 아파트서 대마 재배 미국인 적발…최장 12년형 직면

기사입력 2019.02.08 10:3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자카르타 시내 아파트에서 대마초를 재배하던 미국인 30대 남성이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8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 2일 중부자카르타 따나 아방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미국 국적자 L 모(35) 씨를 체포했다.

헬스 트레이너와 골프 강사 등으로 일하며 인도네시아에 체류해 온 L 씨는 미국에서 가져온 씨앗을 이용해 5개월 전부터 대마초를 재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그의 아파트 내에 마련된 생육실에서 대마초 6그루와 말린 대마초가 담긴 비닐봉지 두 개를 압수했다.

경찰 당국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유통되는 대마초는 통상 아쩨 등지에서 야외 재배된 것"이라면서 "실내 밀폐 공간에서 대마초를 키우다 적발된 경우는 이번이 첫 사례 같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법상 L 씨에게는 최장 12년의 징역과 80억 루피아(약 6억4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선고될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자국민과 외국인을 구별하지 않고 마약 관련 범죄를 엄하게 처벌한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지난 2015년에는 호주, 브라질,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출신 외국인 등 마약사범 14명을 총살했고, 2016년에도 자국인 1명과 나이지리아인 3명을 총살해 당사국과 외교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