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여론조사] 조꼬위, 우세 확인… 쁘라보워, 고학력층 부문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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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조꼬위, 우세 확인… 쁘라보워, 고학력층 부문 우세

기사입력 2019.02.0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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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at-capres-2019-jokowi-vs-prabowo-696x391.jpg▲ 2019년 인도네시아 대선 앞두고 실시한 TV토론 포스터
 
1차 TV대선 직후 여론조사… 조꼬위, 쁘라보워보다 23%포인트 앞서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을 2개월여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현 대통령이 우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야권 대선후보인 쁘라보워 수비안또 그린드라당 총재가 전체 유권자 가운데 11.5%를 차지하는 고학력층 부문에서 우세를 보인 만큼 재선을 낙관하기는 일러 보인다고 8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는 여론조사기관 LSI (Lingkaran Survei Indonesia)이 실시한 2019 대선 당선 가능성을 가늠하는 여론조사에서 조꼬위 대통령이 쁘라보워 후보를 크게 앞섰다. 

LSI는 지난달 18일부터 여드레 동안 전국 유권자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조꼬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인 마룹 아민 전 울라마협의회(MUI) 의장은 54.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1차 TV대선토론 직후 실시됐다.

쁘라보워 후보와 러닝메이트인 산디아가 우노 전 자카르타 부지사의 지지율은 이보다 23.8%포인트 낮은 31.0%에 그쳤다.

양자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 1월 이뤄졌던 같은 여론조사와 비교할 때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전체 유권자 가운데 11.5%를 차지하는 대졸 이상 고학력층에서 쁘라보워 후보가 44.2%로 조꼬위 후보 37.7% 보다 우세를 보였다. 

고학력층이 대선에서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대선을 앞둔 2개월 동안 얼마만큼 격차를 줄일 수 있을 지에 관심을 끌 것이라고 현지 지 언론은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무슬림 △소수자 △중하층 소득계층 △여성 △밀레니얼 세대 △고학력층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계층별로 조사했다.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은 올해 4월 17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며, 약 1억8,700만 명의 유권자가 투표권을 행사할 전망이다.

현재까지의 판세는 조꼬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조꼬위 대통령은 친서민·개혁 정책을 내세워 돌풍을 일으켰던 2014년 대선 당시와 달리 독보적으로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무슬림 과격파의 음해를 막고 보수성향 유권자를 끌어안기 위해 영입한 조꼬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인 마룹 전 의장과 신선한 이미지의 비즈니스맨 출신인 쁘라보워의 러닝메이트 산디아가 전 자카르타 부지사가 남은 기간 얼마만큼의 역할을 할 지가 승패를 가늠할 관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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