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청년회가 MNC미디어그룹의 데이비드 미디어 부문 CEO(가운데)를 방문했다.
[제5차 Maju Satu Langkah] MNC그룹 데이비드 페르난도 CEO와 간담회
재 인도네시아 한인청년회(이하 한인청년회)가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회사 MNC그룹 방문을 시작으로 현지 주요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한다.
한인청년회는 제5차 ‘MAJU SATU LANGKAH’ (한걸음 앞으로)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3월 8일 MNC 그룹의 미디어 부문 데이비드 페르난도 아우디 CEO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자카르타 INews TV 빌딩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인청년회의 정제의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고, MNC미디어그룹에서는 데이비드 CEO, INews TV, RCTI 및 MNC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한인청년회 회원사와 MNC미디어그룹 간 협력 관계 모색, MNC그룹 소개, MNC미디어 방송국 견학 및 INews TV와 인터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데이비드 사장은 “MNC그룹은 미디어, 파이낸스, 부동산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대기업으로 한인청년회 관련 업체와 협력이 필요할 때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한국 업체들이 인도네시아에 좀더 많은 투자와 미디어 관련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MNC그룹은 ‘인도네시아의 미디어 제왕’이라 불리는 하리 따누수딥요 회장의 소유로 영국의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과 비견되기도 한다. [데일리인도네시아]
▲ 한인청년회 정제의 회장(왼쪽)과 MNC 미디어그룹 데이비드 CEO.
▲ INews TV와 인터뷰하는 정제의 한인청년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