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자카르타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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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식 열려

기사입력 2019.04.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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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416 자카르타 촛불행동'은 자카르타 한 카페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식을 주최했다. 

416 자카르타 촛불행동 회원들과 한인동포 23명이 모인 이날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이 이긴다"를 주제로 추모식을 가졌다.

이주영 공동대표의 사회로 한승도 공동대표의 추모사, 묵념과 헌화, 그리고 추모의 순서를 가졌으며 홍윤경 공동대표의 성명서 낭독이 이어졌다.

세월호 참사의 그간의 과정과 이번 조사과정에서 나온 의혹들, 특별조사단의 필요성 등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고 이솔지 감독이 제작한 미니다큐멘터리 영화 "엄마! 나에요. 아들."을 함께 관람했다. 

노란리본.jpg▲ JIKS 노란리본 나눔 행사 (사진=416자카르타촛불행동 제공)
 
또 세월호 참사를 추모의 일환으로 15일 월요일 오후 2시에는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정문 앞에서 노란리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하교길에 나선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교직원에 이르기까지 세월호 참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노란리본 나누기에 적극 동참했다. 

학생들은 노란리본을 받아가며 잊지 않겠다고 말하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안타까워하며 아픔을 공감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416자카르타촛불행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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