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인도네시아 최대 화장품업체인 와르다(Wardah)와 손잡고 한국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우선 와르다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유명 인플루언서 2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서울과 부산, 강원도 등을 돌며 웹드라마 세편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 별도로 제작될 와르다의 TV 광고와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서도 한국 여행지가 배경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특히 한국관광홍보 대사인 EXO의 홍보 영상물에 등장했던 촬영지 등이 이들 인플루언서가 제작한 웹드라마 등에서 소개돼 방한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작된 콘텐츠는 이달 중 인도네시아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 부산 국제시장을 방문중인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한국관광공사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