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베트남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베트남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니제르, 튀니지, 에스토니아, 세인트빈센트도
기사입력 2019.06.08 11:3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베트남과 니제르, 튀니지, 에스토니아, 카리브해의 섬나라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이 7일(현지시간) 임기 2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됐다.

이들 5개국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유엔총회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에스토니아와 세인트빈센트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이들 5개국은 내년부터 기존 이사국인 쿠웨이트와 페루, 폴란드, 코트디부아르, 적도 기니 등을 대체한다.

안보리는 막강한 거부권을 가진 5개 상임이사국(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과 2년마다 교체되는 10개 비상임이사국으로 구성된다. 비상임이사국 선거는 5개국씩 매년 이뤄진다.

올해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 나머지 비상임이사국은 독일과 벨기에, 도미니카 공화국,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대륙 등을 기준으로 한 그룹별로 입후보하며, 이날 투표에서 에스토니아와 세인트빈센트는 각각 루마니아와 엘살바도르와의 경합 끝에 선출됐다.

우리 정부는 1996~1997년, 2013~2014년 2차례에 걸쳐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역임했으며, 오는 2024~2025년 임기의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jpg▲ 유엔총회, 베트남 등 5개국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유엔 웹TV 캡처=연합뉴스]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