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새 수도 후보지 동부깔리만딴으로 압축, 이전비용 340억 달러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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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도 후보지 동부깔리만딴으로 압축, 이전비용 340억 달러 추산

기사입력 2019.08.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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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도 후보지가 동부깔리만딴 주로 압축되고 있다고 22일 소피안 잘릴 토지청장 겸 농지공간기획장관이 말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소피안 장관은 이날 경제조정부청사에서 회의를 마친 후 언론에 “새 도시는 동부깔리만딴이 되겠지만 아직 구체적인 장소는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16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수도를 깔리만딴으로 옮기려는 계획을 지지해 달라"고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이전지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조꼬위 수도 후보지.jpg▲ 지난 5월 조코위 대통령, 칼리만탄 수도 이전 후보지 시찰 [조코위 대통령 페이스북]
 
소피안 장관이 수도 이전지를 동부깔리만딴이라고 밝히자 현지 언론들은 동부깔리만딴의 부낏 수하르또나 삼보자 마을을 구체적 이전지로 꼽았다.

앞서 밤방 브로조느고로 국가개발기획부 장관은 앞서 "다른 섬과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수도는 항구도시여야 한다"고 말했다.

소피안 장관은 조만간 조꼬위 대통령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정부가 새 정부청사 부지로 3천헥타르를 무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도시 면적은 20만~30만 헥타르가 될 것”이라며, “사람들이 새 수도에서 깨끗한 공기를 즐기며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아름다운 공원을 많이 조성할 계획이다.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수도이전 비용을 총 486조 루피아(340억 달러)로 추산했고, 대부부의 비용을 민간부문에서 조달할 방침이다.

앞서 밤방 브로조느고로 국가개발기획부 장관은 새 수도 이전을 위한 토지수용과 기본 인프라, 대통령궁, 군사시설, 경찰청사, 공원 등 건설 비용으로 94조 루피아만 국가예산에 배정하겠다고 말했다. 

밤방 장관은 민관합작개발 방식으로 민간기업과 국영기업으로부터 265조 루피아를 조달해 관공서, 국회의사당, 법원, 학교, 병원과 보건소, 박물관, 유관단체 건물 등을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민간투자로 127조 루피아를 조달해 공공주택, 대학교, 공항 시설 개선, 항구, 고속도로, 쇼핑몰, 컨퍼런스홀 등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구의 57%가 자바섬에 몰려 있고 경제력 편중 현상이 심각하다고 판단, 깔리만딴 섬에 행정수도를 건설하고 자카르타는 경제와 산업 중심지로서 역할을 분산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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