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文대통령 "아세안과 협력해 특정국가 의존줄이고 자유무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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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아세안과 협력해 특정국가 의존줄이고 자유무역 확대"

기사입력 2019.09.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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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jpg▲ 동남아 3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5일 오후 라오스 와타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SNS에 '아세안 10개국 방문' 소회…"교량국가 되려면 아세안과 굳게 손잡아야"
아세안 10개 나라 특징 열거… "우리 경제의 희망 안고 돌아간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국민협조 당부…"공동번영 씨앗 심는 회의"

라오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우리에게 아세안과의 협력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만드는 일이자, 특정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수출을 다변화하고 자유무역의 영역"을 확대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사태 이후 문재인 정부가 지속적으로 언급해 온 교역 다변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태국·미얀마·라오스를 방문했으며 이날 서울로 돌아간다. 

이번 순방으로 문 대통령은 임기 안에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겠다는 공약을 조기에 달성하게 됐다. 

문 대통령은 SNS글에서 "라오스 분냥 대통령님과의 정상회담으로 아세안 열 개 나라 정상들을 모두 만났다. 한결같이 우리와의 협력을 반가워했고 한반도 평화를 지지해주셨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 나라들은 메콩강의 잉어처럼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조화와 나눔의 문화로 서로의 나라를 존중하면서 발전하는, 새로운 세계질서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한국이) 대륙과 해양을 잇는 진정한 '교량국가'가 되기 위해 우리는 아세안과 굳게 손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힘이 된 것은 순방 때마다 만난 현지의 우리 기업, 교민들과 아세안을 찾는 우리 국민들이었다"며 "아세안이 사랑하는 한류 문화의 저력도 실감했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신 우리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올해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최초로 열리는 '한-메콩 정상회의'는 결코 의례적인 국제회의가 아니다"라며 "우리 국민들께서 함께해주셔야 성공할 수 있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열거하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번영하는 인도네시아, 아세안의 미래 필리핀, 아세안 경제의 심장 베트남, 개방과 포용의 나라 싱가포르, 아시아 문화융합의 힘 말레이시아, 메콩강의 도약 캄보디아, 번영의 인프라를 놓는 브루나이, 문화교류와 관광을 선도하는 태국, 나눔으로 번영을 꿈꾸는 미얀마, 아세안의 배터리 라오스, 이 소중한 나라들과 우정을 쌓고 공동번영의 씨앗을 심는 매우 중요한 회의"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 국가 중 마지막 방문지였던 라오스에 대해서는 "'모든 강의 어머니' 메콩을 가장 길게 품고 아세안의 물류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나라"라며 "분냥 대통령과 메콩 강가에 '우의와 공동번영의 나무'를 심었다. 라오스와 아세안을 사랑하는 우리의 마음처럼 잘 자라길 기원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조용한 미소와 세심한 배려로 맞아주신 라오스 국민들께 다시 만나자는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경제의 희망을 안고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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