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신한퓨처스랩 인니 사무소 출범…핀테크 스타트업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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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퓨처스랩 인니 사무소 출범…핀테크 스타트업 진출 지원

베트남 이어 두 번째 해외사무소…"은행 접근성 떨어져 핀테크 각광"
기사입력 2019.09.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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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이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인도네시아에 해외 사무소를 개설했다.
한국 정부의 금융분야 신남방 정책인 '핀테크 로드' 개척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사무소 출범 행사.jpg▲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사무소 출범[신한퓨처스랩 제공]
 
신한퓨처스랩은 이날 오전 자카르타 시내 '코하이브 쿠닝안'에서 인도네시아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차로 선정한 한국 핀테크 스타트업 4곳을 소개했다.

신한퓨처스랩은 인니 진출 희망업체 27곳 가운데 ▲ 실시간 로그분석과 해킹탐지 기술을 가진 큐비트 시큐리티 ▲ 인니 지방은행 대상 코어뱅킹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피플펀드 ▲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가진 에스비씨엔 ▲ 보험통합 관리 업체인 보맵 등 4곳을 선정했다.

신한퓨처스랩은 인도네시아 공유오피스 1위 업체인 코하이브에 사무소를 마련, 이들 4개 스타트업 직원들이 상주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상 제공하는 등 지원·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함께 만들 수 있는 기업과 투자자를 소개해주는 역할을 한다.

인도네시아는 금산분리를 하지 않아 은행이 100여개, 지방 소형은행(마을금고)이 1천600여개에 이르지만, 인구 2억7천만명이 1만7천여개 섬에 흩어져 살다 보니 은행 접근성이 떨어져 성인 인구의 계좌보유율이 40% 안팎에 불과하다.

그러다 보니 모바일을 통한 핀테크 사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방 소형은행들은 10∼15년 전 개발된 열악한 시스템을 사용 중이고, 보안서비스 업체도 제대로 없다.

이에 신한퓨처스랩은 큐비트 시큐리티 등 스타트업 4곳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성공할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현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인도네시아에서도 성공적으로 적용해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소식에는 구글과 페이팔, 드롭박스 등 글로벌 기업을 육성한 글로벌 최대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Plug and Play' 인도네시아 법인 임직원과 코하이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5년에 처음 만들어진 신한퓨처스랩은 그동안 122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을 돕고, 약 160억원을 직접 투자 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2016년 12월에는 베트남 지사를 설립해 국내 스타트업 8개사의 베트남 진출과 11개 베트남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신한퓨처스랩은 향후 일본, 인도 등으로 거점을 확대하고, 2023년까지 유니콘 3개 육성, 3천명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연합뉴스]

신한퓨처스랩 향후 계획.jpg▲ 신한퓨처스랩 향후 계획[신한퓨처스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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