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토익스피킹 평균점수가 한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영어 말하기 능력 시험인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을 주관·시행하는 한국토익위원회에 따르면, 작년에 이 시험을 치른 한국 응시자들의 평균점수가 125점(200점 만점)인 반면, 인도네시아는 142점을 기록했다.
평가 대상국 28개국 가운데 응시자 평균점수가 1위인 곳은 헝가리(166점)였고, 2위는 아르헨티나(162점), 3위는 독일(160점)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에콰도르(158점), 필리핀(151점), 프랑스(144점), 콜롬비아(143점), 인도네시아(142점), 이탈리아(140점), 멕시코·대만(139점)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데일리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