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문의장, 인니 하원의장에 "내년 유라시아 회의에 北 초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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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장, 인니 하원의장에 "내년 유라시아 회의에 北 초대해달라"

기사입력 2019.11.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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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안.jpg▲ 문희상 국회의장(오른쪽 두번째)이 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국회의장 회의에서 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하원의장과 별도 면담을 갖고 있다. 2019.11.4
 
G20 회의서 면담…인니 행정수도 이전 추진에 '세종시 경험' 공유 제안
러시아 하원수석부의장에게도 철도 등 남북협력 사업 공조 당부

문희상 국회의장은 4일 도쿄(東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국회의장 회의에서 인도네시아, 러시아 의회 지도부를 별도로 만나 남북 평화 정착에 공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일본 회의장인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도네시아 뿌안 마하라니 하원의장과 면담했다. 뿌안 의장은 인도네시아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의 손녀이자 메가와티 전 대통령의 딸이다. 

문 의장은 "지난해 발리에서 열린 '믹타'(MIKTA·지역 강국 5개국 모임) 회의 때 뿌안 의장의 할아버지가 만든 아름다운 대통령궁에 들어가볼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인도네시아가 동부깔리만딴으로 행정수도를 이전하려는 당면 과제가 있다고 들었는데 결정이 나면 우리 세종시의 경험을 전수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또한 내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유라시아 의장회의'를 언급하며 "인도네시아와 좋은 관계를 갖고 있는 (박태성)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도 초청해달라. 한반도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에 뿌안 의장은 "한국의 행정수도 이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면 아주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며 "제가 이 내용을 꼭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때 남북 선수단이 '한반도 팀'으로 입장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저희도 한반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앞으로 더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상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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