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관계수립 30주년' 한·아세안 기업인, 5년만에 부산서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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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수립 30주년' 한·아세안 기업인, 5년만에 부산서 집결

기사입력 2019.11.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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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H2014121102660001300_P4.jpg▲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지난 2014년 12월 11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CEO 서밋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14.12.11
 
'2019 한·아세안 CEO 서밋' 25일 개최…500여명 참석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맞는 한국과 아세안의 주요 기업인들이 5년 만에 부산에서 집결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9 한·아세안 CEO 서밋'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제주도, 2014년 부산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와도 연계됐다.

한국과 아세안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아세안 주요국 정상, 정부 인사, 학계 등 5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지난 2014년 행사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했으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정용진 신세계[004170]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인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인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서밋은 세계적 투자자인 짐 로저스 비랜드 인터레스츠 회장의 '글로벌 무역환경의 변화와 아세안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브 띠엔 록 베트남상의 회장, 알레그리아 림조코 필리핀상의 회장, 이승건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장이 이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저널리스트 조 스터드웰은 '한·아세안 기업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주제로 발표하고, 박수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소장,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쪼민윈 미얀마상의연합회 회장 등이 토론에 나선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최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이 최종 타결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엄청난 시장이 다가올 것"이라며 "이번 서밋이 동아시아의 정치·경제적인 변혁의 시점에서 역사적인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세안 회원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이다.

행사 접수 마감일은 오는 15일이며 대한상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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