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퓨리서치 "한국서 '중국발 투자'에 부정적 의견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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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서치 "한국서 '중국발 투자'에 부정적 의견 우세"

기사입력 2019.12.0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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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한국인들 사이에서 중국의 대(對)한국 투자와 관련해 부정적 의견이 우세하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6일 퓨리서치센터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이 조사에서 한국 응답자의 61%는 '중국에서 오는 투자가 나쁘다'고 답했고 '좋다'고 답한 경우는 36%였다.
이번 조사는 5~10월 사이 34개국 총 3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설문은 '중국에서 오는 투자는 고용을 창출하는 만큼 좋다고 보는가. 아니면 국내 문제에서 중국에 과도한 영향력이 생기는 만큼 나쁘다고 보는가' 묻는 식이었다.

9일 중국에 대한 의견을 묻는 리서치.jpg▲ 중국의 투자·성장에 대한 각국 의견을 물은 퓨리서치 설문조사 결과[퓨리서치 홈페이지 캡처]
 

퓨리서치센터는 또 '중국의 성장이 자국에 좋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한국 응답자들은 긍정·부정이 48%로 동률을 이뤘다고 밝혔다.

일본의 경우 중국의 투자에 대해서는 부정 의견(75%)이 긍정 의견(16%)을 앞섰지만, 중국의 성장에 대해서는 긍정(55%)이 부정(34%)보다 많았다.

퓨리서치센터는 조사 결과와 관련, 중국의 성장·투자에 대해 신흥 시장 등 다수 지역에서는 긍정적인 반면 중국과 인접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경계심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또 필리핀, 호주, 인도네시아, 인도, 한국, 일본 등 아태지역 국가에서는 2002년보다 올해 중국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퓨리서치센터는 밝혔다.

한국의 경우 이 기간 중국에 대한 긍정 평가가 66%에서 34%로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래에 가장 믿을 수 있는 동맹'을 묻는 말에 한국 응답자의 71%는 미국, 4%는 중국을 꼽았다. 이 질문에 '북한'을 답한 한국 응답자도 4%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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