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자카르타-찌깜뻭 고가고속도로 개통... 만성 교통체증 완화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자카르타-찌깜뻭 고가고속도로 개통... 만성 교통체증 완화

기사입력 2019.12.13 16:0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자카르타찌깜뻭.jpg▲ 지난 12일 공식 개통된 자카르타~찌깜뻭 고가고속도로. [인도네시아 대통령궁]
 
인도네시아 최장 고가고속도로 36.4km... 중간 출구없어 
12월 15일부터 일반 차량 운행... 요금 확정될 때까지 한시적 무료 

자카르타-찌깜뻭  유료고가고속도로(Jakarta-Cikampek II elevated toll)가 이달 12일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준공식을 열었다.

일반 운전자들에게는 이달 15일부터 새로 개통된 유로고가도로가 개방됐으며, 요금이 확정될 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17년 7월에 착공해 2년 반 만에 완공한 자카르타-찌깜뻭 유료 고가고속도로는 교통량이 가장 많은 기존의 자카르타-찌깜뻭 고속도로 위, '찌꾸니르 인터체인지'부터 '까라왕 바랏'까지(dari Simpang Susun Cikunir hingga Karawang Barat) 연장 36.4km 고가도로로 건설됐다.  

총 건설비 16조 2,300만 루피아(미화 11억 5천만 달러)가 투입된 이 고가고속도로는 중간에 출입구가 없어 자카르타에서 서부자바와 중부자바, 동부자바, 발리 방면 등 장거리 자가용 소형차량만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트럭과 버스는 고가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없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긴 고가고속도로인 자카르타-찌깜뻭 고가고속도로의 최고 시속은 60km로 제한되며, 교통법규 위반은 무인카메라로 단속한다. 고가고속도로 여러 곳에 교통경찰과 응급차량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그동안 만성체증으로 시달려온 자카르타-찌깜뻭 고속도로 이용자들은 준공 소식을 듣고 일제히 환영했다. 

서부자바주 반둥 출신으로 자카르타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레스뚜 오까 유디띠아(24) 씨는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주말이나 연휴 때 자카르타에서 반둥까지 가려면 5시간 정도 걸린다(평일에는 2시간 정도)"며, 시간이 많이 단축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연휴 때면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는 자카르타-찌깜뻭 고속도로는 이번 연말연시에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한편 국영 고속도로관리회사 자사마르가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연말연시 귀성 차량이 12월 20일과 21일 및 12월 27일에 절정을 이르고, 귀경 차량은 내년 1월 1일과 2일 절정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말연시 귀성 차량 중 69%가 자카르타-찌깜뻭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자고라위 고속도로와 머락 고속도로는 각각 15%와 9% 정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인도네시아]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