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도네시아 한인사회 확진자 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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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한인사회 확진자 또 추가

기사입력 2020.09.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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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1.jpg▲ 자카르타, 호텔인도네시아 앞 로터리. [데일리인도네시아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한국인 주재원·교민 확진자가 또 추가돼 현지 교민사회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자카르타 한인 사회에는 지난주부터 총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근접 접촉자들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가 차례로 나오고 있어 증가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고 3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자카르타 남부에 거주하는 M사 주재원 40대 한국인 남성 A씨가 지난 27일, 한인 대기업 K사 소속 50대 한국인 남성 B씨가 28일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19일 저녁 함께 한식당에서 식사한 한국 대기업 두 곳 주재원 C·D씨가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서 이날 A씨의 아내는 확진 판정, 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도네시아는 병실 부족으로 증세가 경미한 경우 입원시키지 않고 집에서 치료받도록 한다.

자카르타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감염자 5명 모두 현지 병원에 입원하지 못하고 자가 격리 상태에서 한인 병원 등에서 약을 배달받아 치료 중이다.

한국인 확진자들은 자진해서 한인회를 통해 동선을 공개했으며, 이들이 다녀간 한인 식당·마트도 줄줄이 일시 영업을 중단했다.

서부자바주 찌비뚱의 LG전자 공장·사무실과 관련해서는 240여명의 현지인 감염자가 확인됐으나, 한국인 감염자에 대해서는 LG전자가 "협력사·공사 관련 업체 한국인 확진자는 파악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 교민 불만이 크다.

LG전자는 한국 구미에 있는 TV 생산 라인 일부를 찌비뚱 공장에 이전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 LG전자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협력사 직원들이 인도네시아에 출장 와 있던 차에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터졌다.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27일 발표한 인도네시아발 한국인 확진자 1명은 LG전자 공사 관련 브까시 거주 인테리어업체 직원으로 확인됐고, 28일 발표한 인도네시아발 한국인 확진자 3명도 LG전자 증설 공사에 참여하던 하도급사 임원과 가족으로 전해졌다.

교민사회에는 "LG전자 협력사·공사 관련 업체 한국인 직원과 가족 가운데 확진자가 계속 나온다"는 말이 돌고 있다.
이날도 '한국으로 들어간 공사 관련 업체 직원 일가족 3명이 또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진위와 이들의 동선을 두고 한인사회가 떠들썩했다.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2,743명 추가돼 누적 17만4,796명, 사망자는 74명 추가돼 누적 7,417명을 기록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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