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칼럼] COVID-19 팬데믹 상황에 대한 단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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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COVID-19 팬데믹 상황에 대한 단견

인문창작클럽 연재
기사입력 2020.10.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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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균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확산이 끝나지 않고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 벌써 10개월이 되어간다. 처음에 중국으로부터 감염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때에 일상적인 수준의 독감보다 감염 전파력이 조금 더 강한 정도이고 길어봐야 몇 개월 정도면 끝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감염에 대한 후유증도 독감 바이러스 정도의 수준일 것이라고 필자도 그런 생각이었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기온이 한국보다 높아서 바이러스 전염력도 강하지 않고 일상적으로도 손과 발을 자주 씻어서 잘 걸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이러한 예상은 보란듯이 크게 빗나갔다.

전세계적으로 수십만 명이 이미 코로나 감염으로 사망했다. 심각한 문제는 현재까지 아직 코로나 감염이 끝나지도 않은 진행형인데, 1차, 2차 세계대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인적 피해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그러면, 왜 아직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가? 문명이 발달된 현시대에 살면서 누구나 선뜻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필자의 견해로는 이러한 바이러스 감염을 의학적으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행정적으로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무조건 통제 일변도로 나아가는데 있는 것이다.

물론 감염지역을 통제하는 방식은 초기감염에는 기본적으로 의미가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장기간 시간이 지나 팬데믹이라는 환경으로 변하면 경제적인 문제에 부딛히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감염의 확산방지를 위한 록다운 방법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법, 두 가지 방법을 조화롭고 적절하게 사용해야 추후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형이 지속적으로 되는 것이라 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세상에 어느 곳이든지 어느 때든지 역사적으로 보아도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균은 수없이 많았다. 단지, 건강한 사람이라면 별다른 증상없이 인터페론이라는 자체 면역의 방어체제가 몸에 형성되어 바이러스 감염을 이겨내는 것이다. 그 후에 어느 일정 기간동안 비슷한 바이러스 감염에 저항력이 있어 재발을 막기도 한다. 흔한 감기, 독감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일종이지만 거의 대부분 건강한 사람들은 별다른 치료 없이 쉬거나 일반적인 대증적 치료로 며칠 후에 정상적인 몸 상태로 회복이 된다.

의학적인 소견으로도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코로나 19바이러스의 체내침입을 완전히 막을 방법은 없다. 아무리 철저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추가적인 Face Shield로 방어막을 해도 퍼팩트하게 막지는 못한다. 흡사 의사가 완전 무균상태인 병원 수술실에서 환자를 수술해도 완전하게 감염을 막지는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12일 인작 칼럼.jpg▲ 인도네시아 코로나19 TF 홈페이지 캡처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현재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이겨내어야 하는가? 이것은 아주 원론적인 곳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간단하게 말하여,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포함한 개인위생의 기본수칙을 철저히 숙지하게 만들고 영양상태를 양호하게 만들고 잘 균형 잡힌 식사를 하게 하면 누구든지 이번 감염을 이겨낼 수 있다고 본다. 즉, 마스크 잘 쓰고 서로간의 거리를 유지하고 잘 쉬고 잘 먹고 잘 씻어서 각자의 위생원칙을 지키는데 중점을 두면 어떤 바이러스도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기존 지병이 있는 사람은 그 병을 정상적인 수준으로 잘 조절하게 하는 것이 선결 과제이다.

따라서 자기 자신의 개인 면역력을 높이고 또한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게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아무리 훌륭한 백신을 접종해도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들 능력이 안 되면 무용지물인 것처럼 각자 스스로 개인의 면역력을 얻는 것에 최대한 많은 노력을 해야 될 것이라고 본다. 아무쪼록 모든 분들이 이러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잘 이겨내어 희망찬 밝은 미래가 오길 기원한다.

*이 글은 '데일리인도네시아'와 '자카르타경제신문'에 함께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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