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도네시아서 60대 교민 코로나로 숨져…한인 4번째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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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60대 교민 코로나로 숨져…한인 4번째 사망자

기사입력 2020.12.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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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사회 급증세…대사관 미신고자·귀국 후 확진자도 많아

 

인도네시아에서 60대 한국 교민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동포가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네 번째다.

 

22일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자카르타 북부 끌라빠가딩에 거주하는 교민 A(65)씨가 19일 찌까랑의 병원에 기침·호흡곤란 등 증세로 입원했다가 상태가 급속히 악화해 21일 오후 사망했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당뇨를 앓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달 초 A씨의 아내가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뒤 9일 퇴원했다.

 

A씨 부부를 포함해 가족 5명이 모두 순차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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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도네시아서 온 한국인 5명 코로나19 확진 [질병관리청]

 

현재까지 대사관 집계로 한국인·동포 누적 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4명이 숨지고, 57명이 회복했다. 2명이 입원 치료, 9명이 자가격리 치료 중이다.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매일 6천∼7천 명 이상 늘어나 누적 67만여 명이고, 사망자는 누적 2만 명이 넘었다.

 

대사관 집계로는 한국인·동포 확진자가 72명이지만, 인도네시아 보건 당국이 통보해주지 않기 때문에 확진 판정을 받고도 대사관에 신고하지 않은 한국인 수는 훨씬 더 많다고 알려졌다.

 

특히, 현지 의료사정이 열악하다 보니 인도네시아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 귀국하자마자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숫자도 급증세다.

 

이날도 5명이 한꺼번에 추가되는 등 누적 87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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