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추락했지만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해 세계 주요국 성장률보다는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가 다른 선진국에서 더욱 심각했기 때문이다.
2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지난해 15개 주요국 가운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중국(2.3%)이 가장 높았고 이어 노르웨이(-0.8%), 한국(-1.0%), 인도네시아(-2.1%) 순이다.
5위는 스웨덴(-2.8%) 이어 미국(-3.5%), 일본(-4.8%), 독일(-5.0%) 순이었다. [데일리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