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삼천리네트웍스, 인도네시아 버스터미널 현대화 시범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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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네트웍스, 인도네시아 버스터미널 현대화 시범사업 수주

기사입력 2021.04.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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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네트웍스.jpg

 

삼천리네트웍스는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버스터미널 현대화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범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천리네트웍스와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향후 3년간 약 500만달러(약 56억3천700만원)가 투입된다. 프로젝트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한국의 글로벌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인도네시아 버스터미널에 도입해 버스터미널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지능형 교통 시스템의 7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축해 버스에 편리하게 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삼천리네트웍스는 사업 수주로 한국 버스터미널의 현대화시스템 역량을 효율적인 방법으로 인도네시아에 전수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도네시아 정부는 작년부터 2024년까지 기간을 전제로 수립한 중기개발계획의 '기초 서비스와 경제발전을 위한 인프라 강화정책'과 발맞춰 교통 충전 페이(Pay) 도입, 신용카드 결제 정책지원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자 한다.


주요 사업 과제는 인도네시아 표준형 버스터미널 시스템 정의, 중앙전산센터 및 매표발권시스템, 버스터미널 현대화 시스템 시범운영, 버스터미널 편의시설 및 환경개선, 시스템 확대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등이다.


임진혁 대표는 "이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버스터미널 시장 현대화와 결제시장의 전략적 주도권 확보, 국내 중소 정보기술(IT) 기업의 시장 진출 발판 제공 등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천리네트웍스는 화물운송 회사 및 정보통신 구축 회사 등 자회사 4곳을 보유한 운송 전문 IT기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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