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한국문화원, 제103주년 3.1절 기념 행사 열어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해 인도네시아인들과 함께 자카르타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은 2월 27일(일) 인도네시아인에게 한국의 역사 속 3.1절의 의의를 소개하는 행사를 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1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유관순 이야기를 다룬 한국 영화 상영회 및 퀴즈쇼를 시작으로, 3.1절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태극기 그리기, 무궁화 만들기 및 유관순 의상 입어보기 등의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고, 서대문형무소, 상하이 임시정부 등 모형을 전시하여 역사적 장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