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글로벌 인재 육성하는 명문 사립 S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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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육성하는 명문 사립 SPH"

기사입력 2022.11.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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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 학생들 [SPH 제공]


인도네시아 명문 사립학교인 뻘리따 하라빤 학교((Sekolah Pelita Harapan 이하 SPH)가 자카르타를 포함한 수도권 캠퍼스 5개 학교에서 11월 14일부터 19일까지 2022년 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위한 오픈 데이(Open days) 행사를 개최한다.  

 

대학 입시를 안내하는 대학입학설명회는 8~1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9일 오전 9시에 SPH 리뽀 빌리지 캠퍼스에서 열린다. 

 

오픈 데이 행사는 캠퍼스마다 프로그램과 일정이 조금씩 다르므로 SPH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고 예약해야 한다. 이 행사는 입학설명회, 교직원과 교사 소개, 재학생들과의 만남, 재학생 학부모와의 대화, 학교 시설 둘러보기, 학생 프로젝트 전시회 관람,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에 대한 개인 상담 등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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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 학생들 [사진: SPH 제공]

 

30년 전통의 SPH는 1993년 설립된 국제학교로 국제학사학위(IB)와 캠브리지(Cambridge)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독교 교육의 선구자인 SPH는 신앙과 인격 형성에 중점을 둔 통합 학습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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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 한인 학생들 [사진: SPH 제공]

 

31개국에서 온 2,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SPH는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국제결혼 가정의 자녀 모두에게 우호적이고 따뜻한 국제 학교 공동체이다. 

 

SPH 한국 학생 비율은 전체의 약 15%이고, 한국학생들은 주로 리뽀 빌리지, 리뽀 찌까랑, 끄망 빌리지 등 캠퍼스에 재학하고 있다.  

 

SPH는 1993년 땅그랑 리뽀 빌리지에서 시작해 보고르, 찌까랑, 쁠루잇, 끄망 등 5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학생들은 SPH 졸업 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가톨릭관동대 등 한국의 주요 대학과 미국 버클리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등 세계 유수의 대학에 진학했다. 

 

각국에서 고등교육을 마친 SPH 동문들은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한국, 미국, 싱가포르, 홍콩 등지의 금융회사, 은행, 병원, 스타트업 등에서 다양한 활동하고 있다. 

 

SPH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각자의 국가정체성을 키우도록 지원하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학교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SPH 한인 커뮤니티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추석행사를 열었다. SPH 끄망 빌리지의 한국어 교사인 정소영 교사가 주관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한국 전통놀이와 한국음식을 즐기고 한국어로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SPH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오는 11월 30일 오후 3시(GMT +7 자카르타 시간)에 줌미팅 방식으로 열리는 한국어 설명회에 참석하면 된다. 현재 웹사이트 http://sph.edu/koreaninfoday에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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