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수묵 전시회 ‘고요한 아침’ 내달 8일까지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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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묵 전시회 ‘고요한 아침’ 내달 8일까지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에서 열려

기사입력 2022.11.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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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한폭의 수묵화로 소개

 

24일 수묵전.png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협력하여 한국인의 정서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한국수묵 전시회를 11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요한 아침(Morning Calm)’을 주제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홍보하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되었다.

 

동아시아에서 발달한 수묵화는 종이나 비단위에 붓으로 먹의 짙고 옅은 효과를 통해 그리는 그림으로서, 선과 여백으로 표현되는 담백한 멋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한국 수묵은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과는 구분되는 독창적인 화풍을 발전시켰는데, 과거 외국인들은 한국의 아침 풍경을 ‘한폭의 수묵화’와 같다고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의 멋과 정서를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요소로 표현한 29개 작품을 선보이게 되는데, 한류가 대중화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수묵 ‘고요한 아침’ 전시회는 11월 23일 오후 2시(WIB)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 진행되는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관객들이 문화적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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