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폭우와 함께 시작한 2023년 새해 '기상악화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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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와 함께 시작한 2023년 새해 '기상악화 주의보'

기사입력 2023.01.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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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기 전.jpg
폭우가 내리기 전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다. 2022.12.26  [사진: 데일리인도네시아]

 

연말연시 집중호우와 기상악화 주의보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 포함해 많은 지역이 2023년 새해를 폭우와 함께 시작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하 대사관) 안전공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기상지질청(BMKG)은 2022년 12월 28일(수)부터 2023년 1월 8일(일)까지 순다해협과 반뜬에서 동부누사뜽가라(NTT) 북쪽 해상에 이르는 지역에 열대성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4m 이상의 높은 파도를 주의해달라며 풍랑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이 기간에 자카르타, 땅그랑, 안야르해변 등 순다해협 일대는 열대성 태풍이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하라고 예보했다.  

 

대사관은 휴양지인 발리와 롬복도 빠른 풍속과 높은 파도로 바다가 위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박 탑승, 서핑, 스노클링, 바다수영 등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폭우와 강풍, 침수로 인한 피해도 계속되고 있다. 

 

12월 27일에는 중부자바주 스마랑 인근 까리문자와(Karimunjawa) 섬에서는 기상악화로 외국인 35명이 탄 선박이 고립되기도 했다. 

 

대사관은 소형 페리 탑승과 섬으로의 이동을 자제하고, 해상 활동 전에 반드시 일기예보를 확인하라고 요청했다. 

 

2019년 12월 31일에 자카르타에 24시간 동안 377mm의 비가 내린 후 2020년 1월 1일에 대홍수를 겪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긴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문의가 있을 경우에는

· 대사관 영사과(평일 주간) : +62-21-2967-2580

· 대사관 당직전화(긴급 시, 24시간 운영) : +62-811-852-446

· 외교부 영사콜센터(+82-2-3210-0404, 24시간 운영)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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