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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이버한국외대 졸업생 “인도네시아 전문 교수진으로부터 배워요”

기사입력 2023.01.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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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전경 [데일리인도네시아 자료사진]

 

[인터뷰] 사이버한국외대 졸업생 “인도네시아 전문 교수진으로부터 배워요”


“인도네시아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현지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으로부터 언어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 다양한 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의 장점입니다”라고 사이버한국외대 베트남·인도네시아어학부를 졸업한 후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인도•아세안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영길 씨가 2일 데일리인도네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언어인 바하사 인도네시아(Bahasa Indonesia)를 공부하려면 자카르타 외곽에 있는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UI) 데뽁 캠퍼스에 개설된 외국인을 위한 인도네시아어 언어과정인 비파(BIPA)를 밟는 게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라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사이버한국외대의 교육과정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최정예 교수진으로부터 공부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20대에 한국외대 러시아어과를 졸업한 김영길 씨는 “원어민 교수진으로부터 인도네시아어를 공부하는 것도 좋은 언어교육 방법이지만, 현지 경험이 많은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교수진으로부터 현지 언어와 문화를 공부해, 좀더 우리 논리에 맞고 이해가 잘 될 수 있게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만족했다”고 덧붙였다.  

 

끊임없이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그는 "인도네시아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거나 하고 있다면 사이버한국외대 베트남·인도네시아어학부에서 꿈을 현실로 만들어 보라"고 제안했다.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는 약 4억 명의 인구를 가진 베트남·인도네시아의 언어와 지역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부이다. 아세안을 선도하는 베트남·인도네시아 지역의 언어 집중 교육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해당 지역 전문가를 양성을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졸업생 김영길 씨와의 일문일답


사이버한국외대는

사이버한국외대는 세계 3위 규모의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가 68년간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집약해 2004년에 개교한 이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최첨단 온라인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통해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그 입지를 인정받고 있다.


신·편입학 지원 자격은

신·편입학은 수능 및 고교 내신 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신입학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소지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2학년 편입학과 3학년 편입학이 있으며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이상 지원이 가능하다.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를 선택한 이유는

체계적이고 고급스러운 인도네시아어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라고 생각한다. 자기 일을 하면서 시간과 공간에 제약없이 양질의 교육과정을 접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아세안국가 가운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와 교역량은 물론 인적교류가 가장 많은 국가로 앞으로 관계가 더욱 강화 될 국가들이다. 주로 두 나라에 진출하려는 사업가, 공무원 또는 현지 유학을 준비하기 위해 지원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살고 있는 교민들도 다수를 차지한다.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교수진과 교육과정은

대부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현지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현지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현지 정치·경제 및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아세안 10개국 가운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두 국가의 언어를 기반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를 전부 교육하고 있다. 언어를 배우려면 기본적인 역사·문화적 배경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사이버한국외대에 들어와서 학업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사이버한국외대가 갖고 있는 외국어 관련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지역학, 교양과목도 다양하고 충실한 만큼 융복합하여 공부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관광통역안내사를 지원하거나 한국어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복수전공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졸업생도 있고, 동남아시아 지역학 석·박사과정에 진학하기도 한다. 대다수가 막연한 꿈보다는 구체적이고 능동적인 자신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에 들어온다. 


온라인으로만 교육과정이 진행되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지 못했다. 앞으로 팬데믹 이전과 같이 봄·가을에는 전체 학생들이 모이는 행사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가족과 지인들을 데리고 와서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한다. 토요일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동아리 등 소규모 활동도 진행하고, 오프라인 특강도 열린다. 


인도네시아 교민을 위한 장학금 제도가 있다고 들었는데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 2015년 11월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와 교육협력협약을 체결, 한인회 소속 교민이 사이버한국외대에 신·편입학할 경우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장학금 제도가 있어서 이를 활용하면 저렴한 학비로 학업을 진행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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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졸업생 김영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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