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에서 19일 비행 중이던 헬리콥터가 연줄에 감기면서 추락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발생해 조종사 1명과 승객 4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고 현장에 파견된 교통국 항공국 관계자에 따르면 화이트스카이항공(Whitesky Aviation) 소속 관광용 헬리콥터(기종: PK-WSP Bell 505)가 발리 남부 꾸따 지역에서 연줄에 감기면서 추락해 조종사와 승객 등 5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이트스카이항공사측이 현장에 조사팀을 파견해 사고 경위를 파악 중에 있으며, 인도네시아인과 호주인 등 관광객 4명이 탑승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지난 2008년 5월 발리 따나롯에서 사누르 해변으로 향하던 헬리콥터가 연줄에 감기면서 추락할 뻔한 위기상황을 맞았다. 기종 Bell 206-Cal Ser 사고 헬리콥터는 프로펠러 축에 연줄이 감기면서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자, 발리 주도 덴빠사르 시내 학교운동장에 불시착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위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