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영미 작가, ‘2024 세계방정환학술대회’ 인도네시아 대표로 초청받아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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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작가, ‘2024 세계방정환학술대회’ 인도네시아 대표로 초청받아 연구 발표

기사입력 2025.01.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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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작가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인니 최대 출판사 그라메디아의 편집자도 이날 대회에서 주제 발표 


인도네시아 한인 이영미 작가가 지난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방정환학술대회’에 인도네시아 대표로 초청받아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창작동요 100주년’을 기념하며 ‘어린이의 꿈, 100년의 노래가 되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미국, 이스라엘, 튀르키예, 인도, 폴란드, 멕시코, 대만, 일본 등 22개국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영미 작가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문화와 언어의 상호작용에 따른 인도네시아 다문화 가정 아동의 독서 경향’이라는 주제의 연구를 발표했다. 

 

CITRA TANGERANG KOREAN과 무지개학교 등의 다문화가정의 설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경험하는 문화적·언어적 특성이 독서 습관과 문해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한국 도서의 유통망 강화와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 확대, 다문화 문학 작품 발굴 및 출판 활성화 등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한글 교육을 지원하는 『무지개 공부방』, 『CITRA TANGERANG KOREAN』, 『코윈 한글학교』, 『인우회』 등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번 발표는 다문화 가정 아동 연구와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문화 교류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대표 출판사 『그라메디아(Gramedia)』 의 Pradikha Bestari 편집자는 ‘인도네시아 아동도서 트렌드 아동도서 편집자의 경험과 관찰을 바탕으로’를 발표했다.

 

《한인뉴스》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이영미 작가는 목일신아동문학상, 생태동화상, 인권 동화상 등 다양한 문학상을 수상하고,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며 아동문학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025년 1월 2일에는 전주전라초등학교에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진 뒤, APEC 국제교육협력원의 ALCoB 협력프로젝트(ALCoB Cooperative Project)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주전라초 국제교류 동아리 수료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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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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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인도네시아 대표 출판사 『그라메디아(Gramedia)』의 Pradikha Bestari 편집자, 세계 유일 '한국어 마을' 촌장이자 미국 스탠퍼드대학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에서 한국문학을 가르치는 다프나 주르 교수, 이영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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