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에코프로머티[450080]는 인도네시아의 니켈 MHP제련 업체(PT. Green Eco Nickel)에 약 533억원을 출자한다고 2일 공시했다.
출자 후 지분율은 28%가 된다.
에코프로머티는 이번 조처의 목적을 "업스트림 확장을 통한 사업 다변화 및 전구체 사업 원가 경쟁력 강화"라고 밝혔다.
2017년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리튬이온 이차 전지용 양극소재의 원천인 전구체를 생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니켈을 비롯하여 코발트 등의 원자재로 전구체를 생산한 뒤 에코프로비엠의 원활한 수급을 돕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