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 선생님의 아름다운 퇴임식 및 선생님들 이임식
글 추이영 학생리포터 (JIKS 11학년)
이상기 선생님의 퇴임식과 함께 김영민 선생님과 Daniel 선생님의 이임식이 지난달 30일, JIKS 대 강당에서 열렸다.
JIKS 중,고등학생들과 교사들이 수업을 마친 후 아쉬운 이별을 위해 강당에 모였다. 먼저 김영민 선생님(지리선생님)과 다니엘(Daniel) 선생님의 이임식이 있었다.
늘 웃으시며 친절하게 학생들을 대해주셔 인기 만점 이였던 김영민 선생님. 그리고 원어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음식과 아이스크림의 매력에 빠져 학생들과 공감대를 가질 수 있으셨던 다니엘 선생님. 꽃다발과 감사패를 전달한 뒤 짧지만 강한 선생님들의 인사 말씀을 들었다.
학생들은 짧을 수도 있고 길 수 도 있었던 2년 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던 선생님들의 말씀을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학생대표로 작년 10-2반의 반장, 부반장이 감사의 꽃다발과 학생들이 준비한 편지들을 전달해 드렸다.
다음 순서로는, 본교에 13년 동안 재직 하신 이상기 선생님의 아름다운 퇴임식이 있었다. 이상기 선생님께서는 선생님으로서뿐만 아니라 문인으로서 널리 알려지신 분이시다.
대표작으로는 2009년 발간된 ‘복수, 링컨처럼 하라’ 라는 책이 있다. 학생들과도 좋은 인연을 가지시고, 항상 아버지같이 대해주시고 학교에 많은 공헌을 하신 선생님이시다. 또한 1회 졸업생부터 올해 13회 졸업생까지 함께 하신, JIKS 역사의 일부분을 같이 하신 분이라고 볼 수 있다.
이상기 선생님께서는 13년간 JIKS에서 지낼 수 있었던 것이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셨다고 하셨다. 또한 작년에 11-1반을 마지막으로 담임하셨다며, 아직 학생들을 위해 하실 일들이 많은데 이렇게 떠나가게 되어 아쉽다며 말끝을 흘리셨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 JIKS’ 라고 감히 하지 못할 꺼 같다며 전교생의 마음을 울리고 또 눈물을 흘리셨다. 인사말씀이 끝나고 11-1반 학생들이 준비한 영상과 11-1반의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의 감동적인 노래와 편지 낭송을 마지막으로 퇴임식이 막을 내렸다.
2012학년의 퇴임식과 이임식은 학생들에게 감동과 아쉬움을 남겨주었다. 비록 지금은 헤어지지만 지금의 헤어짐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가 맡은 역할을 열심히 한다면 우리는 꼭 다시 만날 것이다.
: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
김영민 선생님, Mr.Daniel 그리고 이상기 선생님! 많이 감사 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