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강인수의 문학산책 #74 화양연화/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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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수의 문학산책 #74 화양연화/강인수

기사입력 2025.05.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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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강인수

 

한자리에 서서 떠나지 않았다

구멍 난 가슴 친구삼아

난세를 이겨낸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기억이

고운 햇살을 당기는 중

 

화양연화400.jpg
성균관대 교정에서 [사진: 강인수]

 


시 읽기

모두에게 아름다운 시절이 있었을까요? 네. 있었지요. 그 시절에는 아름다움만 있지는 않았고 고뇌와 방황도 있었지만 지나보면 그때가 절정이었음을~~~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강인수 

시인. 한양여대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2022년 계간<문장>에 시 ‘부재 중’이 신인상으로 당선됐다. 당선작의 제목에서 오랜 기간 자신을 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이 전해진다. 1999년 자카르타로 이주했으며 현재는 한국문협 인니지부 재무국장과 우리시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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