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관리공사 앙까사뿌라(PT Angkasa Pura II) 수까르노하따공항 지사는 오는 6일(월)부터 대한항공 등 국제공항 수속카운터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2일 앙까라뿌라 관계자 수다르얀또씨에 따르면 제2청사 수속카운터를 터미널 D에서 E로 이전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사우디아라비아항공, China Airlines, China Southern 등이며, E에서 D로 이전하는 항공사는 타이거항공, 라이언항공, 쿠웨이트항공, Value, Yemenia Airlines 등이다.
그는 이번 수석카운터 이전은 항공기와 탑승객 수의 균형을 맞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한항공 자카르타 지사는 자사 수속카운터가 오는 6일부터 터미널 E, 카운터 번호 49~56번(가루다항공 카운터옆)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