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베트남, '중러 주도' 브릭스에 파트너국 가입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베트남, '중러 주도' 브릭스에 파트너국 가입

기사입력 2025.06.15 23:3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브릭스, 정회원국·파트너국 각각 10개국으로 확장

 

베트남이 중국·러시아 등이 주도하는 신흥 경제국 연합체 브릭스(BRICS)의 파트너 국가가 됐다.

 

15일 로이터통신과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올해 브릭스 의장국인 브라질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베트남이 브릭스의 10번째 파트너 국가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외 파트너 국가는 벨라루스, 볼리비아, 카자흐스탄, 쿠바,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태국, 우간다, 우즈베키스탄이다.

 

브라질 외교부는 베트남이 "더 포용적이고 각국을 대표하는 국제 질서 구축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베트남은 약 1억 명의 인구와 빠르게 발전하는 경제를 자랑하며 세계 가치사슬에 확고히 통합돼 아시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릭스는 지난 1월 동남아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국가인 인도네시아를 10번째 정회원국으로 가입시키는 등 최근 수년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기존 정회원국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란, 아랍에미리트(UAE)다.

 

브라질 정부는 내달 6∼7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브릭스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