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앱, 출입국·세관·보건·검역 등 하나로 통합
2025년 9월 1일(월)부터 새로운 인도네시아 온라인 입국 신고서가 시행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기존에 개별로 운영하던 출입국, 세관, 보건 및 검역 등 입국 관련 사전 신고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전자입국카드 ‘올 인도네시아(All Indonesia)’를 시행한다고 인도네시아 이민청이 발표했다.
따라서 9월 1일부터 인도네시아에 입국하는 모든 국제선 여행객은 정부의 신규 통합 앱(App) ‘올 인도네시아’를 통해 출입국 관련 신고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 새 제도는 우선 수카르노-하타(땅그랑), 주안다(수라바야), 응우라라이(발리) 국제공항과 바탐 국제항에서 시행되며, 향후 전국 모든 공항·항만·육상 국경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앱을 이용하면 출입국 심사, 세관, 건강상태, 검역 등 모든 신고를 하나의 통합 양식으로 작성할 수 있다. 신고 비용은 무료이며, 출발 3일 전부터 또는 인도네시아 도착해 출입국을 통과하기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와 관련, 율디 유스만 이민국장은 “디지털 공공서비스의 큰 발전”이라며 “입국 절차가 빨라지고, 개인 여행객부터 단체, 고령자, 장애인까지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통합 시스템은 승객뿐 아니라 화물 흐름까지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앱은 보건 신고를 의무화해 감염병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동식물 반입 시 반드시 신고하도록 해 병해충 및 전염병 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행객은 공식 웹사이트(allindonesia.imigrasi.go.id)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올 인도네시아’ 앱을 내려받아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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