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주도하는 중견 5개국 협의체인 '믹타'(MIKTA) 국회의장 회의가 12일 서울에서 열린다.
국회는 서울 그랜드&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통합과 공존의 미래를 위한 의회의 포용적 리더십'을 주제로 제11차 믹타 국회의장 회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 평화 구축과 인도적 지원을 위한 의회의 협력과 실천 ▲ 인공지능(AI)과 기후 위기 시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의회의 역할 ▲ 사회적 약자 포용과 불평등 완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 ▲ 정치 양극화 해결과 사회 통합을 위한 의회의 역할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믹타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의 영문명 첫 글자를 순서대로 조합한 것으로, 한국 주도로 2013년 9월 결성됐다.
이들은 주요 20개국(G20) 회원국 가운데 G7과 브릭스(BRICs)에 속하지 않고 국내총생산(GDP) 기준 경제 규모가 출범 당시 기준으로 세계 12∼17위를 차지하는 국가들이다.
믹타 국회의장 회의는 회원국이 매년 교대로 의장국 역할을 수임하는 '순환 의장국 제도'로 운영된다. 한국은 2013년 1차 회의와 2020년 6차 회의 의장국을 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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