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혁 개인전 내달 초 열려
한인 미술가 인치혁 작가의 개인전이 내달 1일부터 엿새간 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인 작가는 초대장에 “숫자라는 익숙한 조형단위를 통해 너무나 익숙하여 놓치고 지나치는 부분을 뒤돌아보며 그 의미를 다시 나누고자 작은 자리를 준비했다”고 섰다.
인 작가는 언어가 달라도 그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주재로 숫자를 선택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색과 형태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전시회 개막식 안내>
ㅇ 일시 : 8월1일 월요일 오후 5시
ㅇ 장소 : 한국문화원 전시실. Equity Tower 17층. SCBC
JL. Jend, Sudirman Kav. 52~53 Jakarta Selatan